[리프레시 인턴 1기 윤지윤님] 하고 싶은 일은 도전해봐야죠

리프레시 인턴 1기로 팀민트에 합류한 지윤님, 아직도 첫 출근 날 사원증을 받은 감격이 생생하다는 Refresh People인데요. 매일매일 변화하는 자신을 느끼며 퍼포먼스 마케터로 성장하고 있는 지윤님 의 리프레시 인턴십 추천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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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 인턴 1기 Performance Architect팀 윤지윤님
Q. 지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리프레시 인턴십 1기로 입사하여, 어느덧 3개월째 퍼포먼스 마케터로 근무 중인 Performance Architect 3팀 윤지윤입니다. 저는 무역학과 재학 중에 ‘글로벌 마케팅’이라는 전공 과목을 수강하며 퍼포먼스 마케터로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도전한 결과, 리프레시 인턴십으로 합류하여 열심히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지윤님은 왜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학부 시절 저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며 진로를 탐색해왔습니다. 동아리 활동, 학생회, 대외 활동, 현장 실습, 무역 인재 양성 프로젝트, 아르바이트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했어요.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 무언가에 대한 “개선 사항을 찾고, 보완하며,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성취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이 저에게 잘 맞는다는 것 도요.
사실 이전까지는 ‘타인에게 인정받는 직업’이 좋은 직업 이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내가 언제 성취감을 느끼는 가’ 를 깨닫고 나니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의 이탈 포인트를 점검하고, 성과 개선을 위한 액션을 제시하잖아요. 전공과목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퍼포먼스 마케팅이 저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준비하던 시험 공부를 중단하고 과감하게 도전하게 되었어요.
Q. 리프레시 인턴십은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전형 과정 중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023년 저의 목표는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한 학기 동안 마케팅 부트캠프를 수강하고, 이후에는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에서 한 달 동안의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산업군이라 만족도는 높았는데요, 일을 하다 보니 다양한 산업군에서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분야의 마케터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종합 에이전시에 입사하는 목표가 생겼고, 그렇게 팀민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민트는 ‘마케팅에서의 Zero-waste를 통한 효율 극대화’라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요. 특히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역량 증대를 위해 고민하는 조직이라는 점이 인상 깊어서 망설임 없이 지원했습니다.
리프레시 인턴십 1기는 두 차례의 면접을 진행했어요. 1차 면접은 직무 이해도를 중심으로, 2차 면접에서는 그동안의 성취와 앞으로의 성장 목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만형님이 ‘인생에서 성취했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스스로 과거에 세운 목표와 노력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면접을 마무리할 때 제가 만형님에게 했던 질문도 기억에 남아요. 답변으로 회사의 하반기 목표와 비전에 대해 막힘 없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만형님의 자신감 있는 모습에 팀민트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떨리던 리프레시 인턴십 면접 당일
Q. 팀민트에 입사 후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리프레시 인턴십으로 입사한 후 약 2주 간 온보딩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해당 교육을 받으며 팀민트가 더 나은 업무 수행과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가장 우선적으로는 웹 캠페인과 앱 캠페인의 체계와 각 매체별 특성을 자세히 알아보고, 실제로 미디어 바잉과 플래닝 테스트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개인적으로 미디어 믹스 작성에서 통합적인 사고를 하며 교육 내용 중 저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추가적으로 보완하며 퍼포먼스 마케팅 전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직무 연관 프로그램만큼 기억에 남았던 프로그램은 ‘개인의 성장을 위한 목표 설정’ 세션이었습니다. 기업이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통해 성장 목표 및 발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듯, 개인의 커리어 패스를 체계적으로 점검 및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시기별로 달성해야 하는 커리어를 수치화된 지표로 설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면서 단기적인 업무 목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또, 작성 당시에는 욕심이라고 생각했던 업무를 실제로 달성해 내는 스스로의 모습에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만형님과 진행한 ‘성장을 위한 목표 설정’ 세션
Q. 입사 후 지윤님은 얼마나 성장하였나요? 인턴으로서 팀민트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경험이 주는 가치와 성장의 기회를 중요시하는 편이고, 조금은 헤매고 어려움을 겪을 지라도 일단은 부딪히며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의 가치관이 팀민트가 추구하는 ‘Permanent Beta’와 만났기에 더욱 빠르고 밀도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제가 느낀 팀민트는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 성장에 대해 진정성 있게 고민하는 조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일에 오너십과 열정만 있다면, 연차와 직급에 상관없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요. 저 또한 아직 인턴으로 근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리포트, 미디어 믹스 작성, 제안서 팩트북 작업 등 실무 경험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데일리 리포트 작성중인 지윤님
Q. 대표도 팀장도 모두 ‘~님’, 팀민트의 ‘님’문화 직접 겪어보니 어땠나요?
물론 처음에는 대표님을 ‘만형님’으로, 팀장님을 ‘문익님’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낯설어 입에 잘 붙지 않았는데요ㅎㅎ ‘님’문화가 직급에 따른 수직적인 분위기를 최소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확실히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인턴인 저도 항상 ‘지윤님’으로 불러 주시기에 존중 받는 느낌이 들었고요. 모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해서도 편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격스러웠던 지윤님의 첫 회사 사원증 수령일
Q. 자랑하고 싶은 PA3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기회를 지원해주는 것 또한 팀민트의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팀민트와 계속 함께하고 싶은 이유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동료들 입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고 실수도 종종 발생하지만, 그럴 때마다 팀원 분들이 경험담과 함께 아낌 없는 조언을 주시거든요. 궁금한 부분들 또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항상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다 보니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PA팀은 효율적인 업무와 지속적인 성장에 진심인 팀인데요! 캠페인 인사이트나 매체 업데이트 사항, 커뮤니케이션 사례 등을 아카이빙하는 노션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PA3팀의 경우에는 매월 팀장인 문익님과 1:1 미팅도 진행하고 있어요. 이 미팅에서는 현재 업무 현황과 요청 사항들을 공유하며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 업무 외에도 개인적인 커리어 패스와 관련한 고민을 나누는 등 마케터로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는 PA3팀
Q. 리프레시 인턴십 합격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팀민트에는 정말 다양한 팀원 분들이 계시지만, 공통적으로 모두 일에 대한 열정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일에 있어서는 ‘적당히’를 생각하기 보다는 꼼꼼함과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더불어 업무에 매몰되어 개인의 성장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민트는 사실 제가 처음 지원해본 회사였고, 인생 첫 면접이었기에 합격 비법을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래도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저의 가치가 부합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스스로 정의를 내려보는 것,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 예비 리프레시 인턴분들에게 한마디!
리프레시 인턴십의 차별점은 인턴에게 ‘인턴스러운’ 업무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또 이를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있어요. 인턴으로 입사하여 다양한 업무와 챌린지들이 계속 있지만, 스스로 레벨업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이 앞으로 커리어를 쌓는 데 좋은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능력 만렙의 마케터분들과 함께 폭발적이고 밀도 있는 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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